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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중이, 톡톡 튀는 제주 전통 옷 선보여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5-10-23

조회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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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의 키워드는 기능성이다. 여기에 디자인이 결합은 필수다. 최근에는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제주 전통 옷 ‘갈옷’이 등장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갈옷을 현대인에 맞게 제작, 개발해온 중인공은 ‘갈중이’다.

35년간 3대에 걸쳐 감물염색과 제주도 전통 의복인 갈옷 제작 및 개발이라는 한 길을 걸어왔다. 갈중이는 새롭고 다양한 갈옷 디자인 연구와 다양한 생활문화상품 개발 등 제주 갈옷의 명품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온 제주도 소재의 기업이다. 갈중이의 브랜드 명은 제주도 전통 의복인 갈옷의 방언에서 유래됐다.

제주 갈옷은 토종 감으로 염색한 제주 전통 의상을 말한다.

땀을 많이 흘려도 몸에 달라붙지 않는데다 땀 냄새도 나지 않아 제주도에서 전통적으로 즐겨입던 옷이다. 항균력도 뛰어나 아토피나 피부 알레르기도 일으키지 않는다.

예로부터 제주도에서는 흔히 땡감으로 알려진 떫은 감나무를 집집마다 키웠다. 제주도민들은 그 감물을 이용해 광목천 등을 염색해서 노동복으로 활용했다. 그렇게 옷감을 염색하면 땡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아지고 통기성이 좋아져 노동복으로 적합했다. 최근에는 특유의 기능성으로 아웃도어 의류로도 각광받고 있다.

갈중이는 갈옷 전문 쇼핑몰도 새롭게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원피스와 셔츠, 바지 등을 비롯해 모자, 가방, 스카프 등 각종 패션 악세서리도 취급한다. 갈중이의 모자는 탄닌 성분이 풍부해 자외선 차단효과가 매우 높아 야외 활동이 잦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 밖에도 베게, 이불 등 각종 침구류도 함께 제작하며 섬유가 사용되는 모든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갈중이가 뛰어난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이유는 1만m² 규모의 직영농장에서 사계절 감물염색이 가능한 천연감물염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영농장의 천연감물염색 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용해 미적 품질도 강화하고 있다.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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