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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본초RIS사업단 기업-⑭'갈중이'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5-10-23

조회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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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시장에 제주자연 담은 色 입히다" 3대째 갈옷 계승… 명품·세계화 모색

제주명품갈옷 브랜드 '갈중이'가 의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갈옷은 제주의 일반 서민이라면 누구나 입었던 일상복이자 노동복으로,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에 맞게 구비된 최상의 옷이다. ㈜갈중이(대표 조순애)는 이러한 제주의 문화유산인 갈옷의 전통을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감물 염색은 물론 제주도 전통 의복인 갈옷 제작 등 한 길을 걸어 왔다.

지금은 다양한 갈옷 디자인 연구와 생활문화상품 개발 등 제주 갈옷의 명품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갈옷을 입힌 제주도 기념 인형을 제작하고 있다. 척박한 삶을 살아온 옛 제주 여인들의 생활상을 주제로 한 갈중이 인형은 태왁, 물허벅 등을 소품으로 사용한 제주 관광기념품 민속인형이다. 모자, 가방, 스카프 등 각종 패션 액세서리도 취급한다. 모자는 탄닌 성분이 풍부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아 야외 활동이 잦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갈천으로 제작한 가방은 천연 염색 특유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베개, 이불 등 각종 침구류도 제작하는 등 섬유를 이용하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갈중이는 이같이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각종 상을 차지했다.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전 대상,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명품인증(제174호), 2009년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국무총리상 수상과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1개국 정상 기념품에 선정됐다. 또한 제주자치도에서 선정한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특히 최근 서울 인사동에 인사점을 열어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과거와 현대가 뒤섞인 인사동에서 잠재 고객들에게 갈옷의 전통미와 실용성을 알리고, 나아가 제주의 전통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순애 대표는 "3대를 이어온 갈옷만들기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명품갈옷의 멋과 정성을 담아 4대를 이어갈 아이들을 보면서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94-1686.

 

 

 

http://www.ihalla.com/read.php3?aid=142487640049156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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