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에 전통성과 현대성을 겸비한 레트로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닭강정 브랜드 가마로강정은 브랜드 론칭 초창기부터 현대화된 닭튀김 조리법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가마솥을 이용한 독창적인 튀김 기법을 사용해 왔다. 쌀가루를 이용해 차별화된 바삭한 식감을 강조하고 해바라기씨 100%로 만들어진 가마로강정만의 전용유를 사용해 맛을 내는 것도 다른 닭강정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이다.

제주산 감즙으로 천연염색한 제주명품 갈옷 갈중이도 창업시장의 레트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고려시대 때부터 제주도민이 즐겨있었던 전통 의복인 갈옷은 제주의 유산이라는 점에서 전통성을 갖는다.

특히 갈옷은 환경친화적이어서 피로감과 각종 알레르기를 호소하는 현대인을 치유하기에 알맞은 상품으로 꼽힌다.

통기성이 좋고 열전도율이 낮아서 여름엔 시원하고 습기엔 강해 땀을 흘려도 옷감이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갈중이는 시중의 갈옷 브랜드와 달리 천연염색의 전통성과 전문성을 확보해다는 점, 생활의류, 소품, 모자, 신발 등 제품군이 다양하다는 점

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창업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본앤본은 웰빙 식재료만을 사용해 전통 죽을 고급화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하는 데 성공한 브랜드로 꼽힌다.

본앤본의 장점은 조리가 간편하고 점포운영이 쉽다는 점이다.

요리나 매장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에게도 적합하다.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해 주부 등 여성 창업자의 관심도 높다.

돈까스 브랜드 ‘부엉이돈가스’도 주목해야 할 레트로 아이템이다.

부엉이돈가스는 돈까스에 샐러드 등을 겸비한 메뉴로 기존 돈까스와는 차별화를 갖는다.

링크 바로보기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10475281&code=411718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