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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 여풍 현상…맞춤형 아이템 눈여겨 볼 만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6-03-24

조회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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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추세다. 창업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국세청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전국 사업자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으로 전체 사업자 중 여성의 비율은 37.3%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6.7%포인트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여성의 창업 증가세가 남성보다 가파르다는 점이다. 지난해 남성의 창업 비율은 62.%로 전년 대비 4.9%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창업 시장에서도 '우먼파워'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여성의 창업 증가 요인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경력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창업을 선택하는 동시에 자녀교육비, 노후대비, 자기계발 등의 목적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이에 발맞춰 여성 친화적인 창업 아이템을 마련, 엄마 창업자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사와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주부의 입장을 감안해 자녀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는 오전과 오후 시간대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노동력 소모가 적고 시스템이 체계적인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주부 혼자서도 부담없이 운영할 수 있고, 본사의 교육이 체계적인 창업 아이템은 세탁 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이다. 무엇보다 세탁 전 과정이 시스템화(化) 돼 있어 시간을 유용하게 써야 하는 주부 창업자의 노동력 부담을 덜어준다.

죽&스프 브랜드 '본앤본'도 친여성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본앤본의 장점은 조리가 간편하고 점포운영이 쉽다는 점이다. 요리나 매장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에게도 적합하다. 아울러 100% 유기농 쌀, 100% 국내산 참기름, 친환경 팥, 국내산 전복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만 사용해 신뢰도 높다.

한식 브랜드 '니드맘밥'은 '엄마가 해준 밥'이 모토다. 매장에서 매일 직접 정미하고 전통 가마솥으로 밥을 짓는다. 여기에 불필요한 반찬 수를 줄여 가격도 합리적이다. 1인 운영이 편리하도록 바 형태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주부 혼자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배달전문점에 관심이 많다면 피자전문점 피자헤븐을 눈여겨 볼만하다. 18인치(46㎝) 대형피자인데다 유명 피자 브랜드에 못지 않는 맛을 갖추고 있다. 오픈 매장마다 매출이 높은 편이라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배달 어플과 배달 인력 관리만 괜찮다면 조리법도 손쉬워 20대부터 중년 여성까지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갈중이는 기성 제품인 생활한복 대신 맞춤형 생활한복을 제공해 경쟁력이을 높이고 있다.

 

 

 

패션이나 의류쪽을 선호한다면 전통생활한복전문점이 좋다.

 

그 중 제주전통 갈옷을 선보이는 갈중이는 일반 생활한복 가맹점이 주로 기성 제품인 생활한복만을 취급하는 것에 비해

 

직접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높다.

 

대여 중심이 아닌 원료 염색부터 갈옷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을 갖추고 있어 원단·디자인·색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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